마켓시그널 증권일반 하나금융그룹, 순이익 4조 돌파…주주환원율도 50% 육박 비이자이익 늘며 역대최고 실적조직 신설 등 생산적 금융도 강화상반기 4500억 자사주 매입·소각감액배당 위해 자본준비금 전입 장문항 기자 입력2026-04-05 17:07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사옥 전경.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가 연간 4조 원대 실적과 역대 최대 주주환원을 동시에 달성하며 밸류업 선도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배당 확대를 넘어 자사주 매입·소각과 자본 구조 개편까지 병행하면서 ‘주주가치 중심 금융지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4조 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기존 최대 실적이던 2024년(3조 7388억 원)을 넘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4조 원을 돌파했다. 순이자이익 증가와 함께 수수료 중심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면서 실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