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시그널 국내증시 셀트리온, 자사주 911만주 소각…“업계 최대 규모” 변경상장 완료, 총 발행 주식수 4% 소멸주당순이익 개선 효과…투자 지표 상향 이연수 기자 입력2026-04-14 09:44 셀트리온 CI. 사진 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창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13일 변경상장을 기점으로 총 발행 주식수의 약 4%가 영구 소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셀트리온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주당 가치 상승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소각된 911만주는 셀트리온 보유 자사주의 약 74%, 총 발행 주식수의 3.94%에 달한다. 전일 종가 기준 약 1조 7782억 원 상당으로, 2024년(약 7013억 원)과 2025년(약 8950억 원)의 자사주 소각 규모 합산액을 넘는 규모다. 당초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하려 했던 약 300만주까지 포함된 수치다.셀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