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8,000 돌파를 코앞에 둔 채 2%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코스피가 12%나 하락했던 3월 4일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에 앞서 발표된 조사에서 한국 증시는 영국, 캐나다에 이어 대만까지 제치고 글로벌 6위에 올랐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9% 하락한 7,643.15로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이날도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7,999.67까지 오르며 8,000 돌파를 목전에 뒀으나 하락 전환했다.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이 끌어낸 결과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논란이 된 AI 국민 배당금 논란, 미국 소비자물가 경계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이날 오전 코스피는 낙폭을 5%대로 키우며 7,421.71까지 내렸다. 이날 고점과 저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