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시그널 국내증시 코스피 상장사 작년 현금배당 52.8조...역대 최대 순이익 증가하며 전체 배당성향 하락삼전·닉스 제외 시 전년 대비 증가‘밸류업 공시’ 기업도 1년새 3배 ↑ 박신원 기자 입력2026-06-04 14:54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증시 활황에 따라 코스피 상장사의 현금 배당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 업황 호조로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배당성향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97개사 가운데 569개사(71.4%)가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중간배당과 결산 현금배당금 총액은 52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5.9%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10년 전인 2016년(21조 8000억 원)과 비교하면 2.4배 늘었다.배당 지급 시점도 점차 분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