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 상장된 우선주 10개 중 7개는 보통주 주가의 반값 수준에서 거래되는 극심한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밸류업 기조 속에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바람이 본격화되면서 우선주가 저평가 해소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우선주 114개 종목의 괴리율을 분석한 결과 15일 종가 기준 전체의 69.3%에 달하는 79개 종목이 보통주보다 싸게 거래되는 저평가(할인)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종목의 평균 할인율은 41.37%로, 사실상 보통주 주가의 60% 수준에 머물러 있